2023 K-Story&Comics in Japan

행사명 : 2023 K-Story&Comics in Japan

행사기간 : 2023.05.17 (수) - 2023.05.19 (금)

장소: 주일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 로비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Task : 행사 기획 및 운영, 행사장 환경 조성, 인력 섭외, K-CON 연계 쇼케이스 세팅 및 운영, 사전 간담회 진행, 참가기업 관리, 바이어 섭외 및 관리, 통번역 지원, 사후 관리 및 지원, 비즈매칭 진행, 성과 분석, 디자인 및 홍보, 홍보물 제작 등

‘K-스토리·웹툰 IP의 글로벌 확장 이끈다’
콘진원, 2023 K-Story&Comics in Japan 성료

- 국내 우수 스토리·웹툰 IP의 일본 시장 진출 위한 행사.. 3년만 오프라인 개최
- 비즈니스 상담회 통해 수출 상담 194건, 상담액 규모 673만 달러 등 가시적 성과
- 아마존재팬, 소니뮤직 등 일본 주요 콘텐츠 기업 참가해 K-콘텐츠 대한 관심 확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스토리·웹툰 IP의 글로벌 라이선스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23 K-Story&Comics in JAPAN’ 을 개최했다.

‘K-Story&Comics in Japan’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에서도 핵심 IP로 급부상하며 최근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K-스토리·웹툰 IP의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1:1 상담회와 참여 콘텐츠의 B2C 전시로 운영되었다.

◆ 국내 10개사 참가해 673만 달러 상담액 달성...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스토리·웹툰 콘텐츠 기업은 총 10개사다. ▲다온크리에이티브의 <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대원씨아이의 <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리버스의 < 마귀> ▲문피아의 <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스토리위즈의 <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씨앤씨레볼루션의 <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엠스토리허브의 < 빙의자를 위한 특혜> ▲재담미디어의 < 못난이 공녀가 되었습니다> ▲케나즈의 < 크로스> ▲투유드림의 < 쉬고 싶은 레이디>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 한일 간 웹툰 분야의 협업 강화 위한 워크숍, 교류회 마련

콘진원은 18일 참가사를 대상으로 일본 내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일본 현지 시장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데즈카 프로덕션의 시미즈 요시히로 이사 ▲일본동화협회의 야마와키 소스케 사무국 차장이 참석해 일본의 만화 원작 기반 영상화 사업 사례를 소개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사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참가사들은 행사 전날인 17일, 콘진원과 일반재단법인 디지털콘텐츠협회(회장 가와구치 요이치로)이 공동 주최한 ‘한류 20주년 기념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과 부대행사로 진행된 사전 교류회에 함께 참석해 한일 간 웹툰 협업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교류를 강화하였다.

◆ ‘KCON JAPAN 2023’ 참여해 K-콘텐츠의 아름다움 알려

B2B 프로그램뿐 아니라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한류문화 랜드마크 행사 ‘KCON JAPAN 2023’ 컨벤션 현장에는 행사에 참여한 K-스토리·웹툰 콘텐츠가 병풍으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진출 이어갈 예정

콘진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권역별로 ‘K-Story&Comics’ 행사를 개최한다. ▲작품별 트레일러 및 피칭 영상 ▲디렉토리북 제작부터 번역 지원 ▲계약 관련 법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우수 IP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